국토해양부 4대강살리기추진본부는 연말까지 총 7개의 4대강 캠핑장을 일반에 개방한다고 18일 밝혔다.

 

충남 연기군 ‘금강 세종보 합강공원 캠핑장’은 19일 문을 열었고, 충남 금산군의 ‘금강 용화리 캠핑장’과 광주 남구의 ‘영산강 승촌보 캠핑장’은 다음 달 개방된다.

 

캠핑장에는 생태공원, 자전거 길, 체육시설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천연 잔디구장은 잔디가 완전히 뿌리를 내리는 대로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캠핑장 예약은 4대강이용도우미포털(www.riverguide.go.kr)에서 하면 된다.

 

▶손민지 인턴기자 minji88@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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