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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Books]아이디어가 퐁퐁 솟는 신기한 스케치북 外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2-02-01 04: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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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ooks]아이디어가 퐁퐁 솟는 신기한 스케치북 外

●내가 제일 잘 그려!

장르 그림책 / 주제 예술 거북이북스 펴냄

 

문제1 긴 모자가 있습니다. 무엇이 튀어 나올까요? 토끼는 아니에요! 헉! 토끼가 아니라고? 그럼 뭘 그리지? 예상을 빗나가는 질문이 흥미로워요. 뭐든 상상할 수 있지요. 모자에서 뭐가 튀어나올까요? 물고기, 도마뱀, 무지개, 돈?

문제2 힘이 센 아기가 있어요. 무엇을 들고 있는 걸까요? 새털구름을 들고 있는 아기, 무거운 포크레인을 들고 있는 아기? 상상은 자유입니다.

 

“책이야, 스케치북이야?”

“책을 읽으면 그림을 그리게 된다고?”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와 독자가 한 권의 책으로 만납니다. 컴퓨터 자판과 마우스가 익숙해진 어린이들의 손에 색연필, 크레파스, 붓을 쥐게 하는 책이에요. 이상한 질문을 받고 스케치북 속 그림에 색을 채우다보면 아이디어가 퐁퐁 솟고 창작의욕이 생길 거예요.

책은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예술적인 감성, 창의력이 자연스럽게 발달될 수 있도록 치밀하게 기획됐어요. 벨기에에서 가장 사랑받는 그림책 작가인 히도 반 헤네흐텐이 고안한 쉽고 재미있는 그림숙제를 하다보면 누구나 예술가가 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거예요. 히도 반 헤네흐텐 글·그림, 1만6800원.

 

동물의사를 꿈꾸는 여름이의 이야기

●우당탕탕 동물병원

장르 동화 / 주제 성장 거북이북스 펴냄

 

‘홍여름’은 동물병원 의사가 되는 것이 꿈인 초등 5학년 여자어린이에요. 동물을 정말 사랑해서 수의사라는 꿈을 꾸게 됐어요. 꿈을 이루기 위해 새로운 동물을 만날 때마다 동물의 모습을 공책에 그리지요.

여름이가 가장 즐겨 찾는 장소는 여름이네 집 1층에 있는 ‘우당탕탕 동물병원’이에요. 동물병원의 한지수 원장님이 진료하는 모습을 보면서 수의사가 된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곤 한답니다. 그런 여름이에게 어느 날 가슴 뛰게 하는 놀라운 일이 생겨요.

서울에서 전학 온 멋진 오빠이자, 친구 오진희의 친척인 오새론에게 첫 눈에 반하게 된 것! 여름이는 오새론과 자주 만나기 위해 ‘동물사랑 클럽’을 만들었어요.

여름이는 바쁜 나날을 보내요. 꿈을 이루기 위해 공부도 열심히 해야 하고요, 동물사랑 클럽 활동도 열심히 해서 오새론 오빠의 관심도 얻어야 하지요. 또 주인 잃은 애완동물을 구해줘야 하고 동물 공포증이 있는 친구 아라가 동물을 무서워하지 않도록 도와야하거든요.

자신이 바라는 미래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여름이의 이야기가 다양한 동물과 함께 펼쳐진답니다. 소중애 글, 하루 그림. 9000원

 

봉아름 기자 erin@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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