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터
  •  [신나는 NIE/신문이랑 놀자]고양 서정초교 1학년 2반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1-04-15 05:43:49
  • 인쇄프린트
  • 글자 크기 키우기
  • 글자 크기 줄이기
  • 공유하기 공유하기
  • URL복사

《 경기 고양시 서정초교 1학년 2반(담임 안희정 선생님) 어린이들이 4월 1일자에 나온 NIE 활동 ‘나-너 우리 더불어 살아요’를 해보았답니다. 어떻게 수업을 했는지 교실을 잠시 들여다볼까요.  》

 

 

■ 신문 세우기 활동

 

“맘 맞으니 잘 세워져요”

선생님: 와∼∼ 이 모둠 친구들은 맘이 잘 맞나 봐. 균형이 바로 잡히고 신문막대가 잘 세워졌어요. 그런데 □□모둠은 계속 안 되네? 뭐가 문제지? 안 되는 이유가 뭘까요?
학생 1: 선생님, △△가 제 말을 안 들어요. 이쪽으로 오라고 했는데 자꾸 저리로 가요.
학생 2: 아니에요! 이 신문막대가 이상한 거예요. 그리고 ○○가 자꾸 위로 올려요. 내려야 한다고 했는데….
학생 1: 아니야! 이게 맞아.

선생님: 네, 알았어요. 다른 모둠은 어떤가요? 잘 세워진 모둠이 이야기해 볼까요? 세워보니까 잘돼요? 어째서 그랬을까요?
학생 3: 저는 서 있었고 이 친구는 이렇게 앉아서 했어요.
선생님: 아∼∼ 한 명은 앉고 다른 친구는 올리면서 서고…. 그런 방법이 있었군요. 친구가 이렇게 해 보자고 했군요. 네 좋아요. 잘했어요. 그럼, 이번에는 다시 한 번 도전해 봅시다. 잘 안 돼서 속상한 친구들이 있었는데 친구들과 노력해서 한 번 더 해볼까요?
학생들: 네.∼∼∼

 

 

■ 신문으로 우정의 다리 놓기

 

‘미안해’ ‘괜찮아’ ‘너 멋져’ 등이 적힌 신문 다리를 건너 친구와 만나 악수하고 안아주었습니다. 당연히 얼굴에 미소가 피어나고 사이가 좋아졌겠지요.

 

 

■ 신문으로 벽 쌓기

친구가 나에게 어떤 말과 행동을 했을 때 가장 화가 났는지 포스트잇에 적어 신문에 붙였어요. 신문 벽에 가려 친구 얼굴이 안 보여요.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권지단
  • 댓글쓰기
  • 로그인
    • 어동1
    • 어동2
    • 어동3
    • 어동4
    • 어솜1
    • 어솜2
    • 어솜3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

NIE 예시 답안
시사원정대
  • 단행본 배너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