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터
  •  [통합논술 NIE]동일본 대지진과 방사능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1-04-01 05:50:35
  • 인쇄프린트
  • 글자 크기 키우기
  • 글자 크기 줄이기
  • 공유하기 공유하기
  • URL복사

출제 서울NIE연구회
위원장: 문종국 한국초등교육과정연구회 부회장, 서울 성내초교 교장
위원: 조현애 서울 대은초교 교사 박미헌 서울 중마초교 교사 박동률 서울 고명초교 교사
이범기 서울교대부설초교 교사 지혜은 서울 하늘초교 교사 김혜진 서울 용곡초교 교사
박종근 서울 성내초교 교사 안수경 서울 소의초교 교사

<자료 1> ‘방사선수치 지도’에 한반도는 정상인 초록

‘우리 동네의 방사능 수치는 정상일까?’
교육과학기술부는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에 정부가 운영하는 ‘국가환경방사능감시망’의 감시 결과를 매 시간 단위로 공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23일 오전 우리나라는 전국적으로 방사선 수치가 초록으로 정상이다. 하지만 중국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노랑으로 ‘주의’ 단계다. 기상청이 최근 발표한 황사에 방사성 세슘이 포함됐다는 소식 때문이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방사선 수치 지도’를 제대로 보는 법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①초록 정상(시간당 50∼300nSv·나노시버트) 자연현상 등에 따른 평상시 변동 범위 ②노랑 주의(지역 방사선 평균값에 100nSv가 추가될 때) 방사선 이상 조기 발견 목적, 원인 규명 ③주황 경고(시간당 1μSv·마이크로시버트 이상) 해당 지역에서 생산되
는 농수산물 식품 섭취 제한 권고(국제원자력기구·IAEA)
④빨강 비상(시간당 1mSv·밀리시버트 이상) 옥내 대피 권고(IAEA)
<어린이동아 3월 24일자 3면 참조>

<자료 2> 일본 지진 현장… 뱀-자동차 로봇 출동

동일본 대지진의 여파로 후쿠시마 원전에서 4번의 폭발이 발생한 데 이어 16일 또 화재가 발생했다. 방사성 물질 누출로 구호단체들도 인근 재해지역에서 철수하고 있는 상황에서 로봇이 대신 나섰다.






○ “잔해 속도 문제없다”
일본 도호쿠대 연구진은 11일 뱀 로봇 ‘스코프(Scope)’를 구조현장에 투입했다. 스코프는 자신의 몸을 떨어 주변 잔해들을 치우면서 앞으로 이동한다. 진동하는 머리카락처럼 보인다. 초속 82cm이며 자갈 등으로 덮인 잔해 속을 7m까지 파고들어가 영상을 전송한다.
○ “방사능 걱정 없이 출동”
바퀴로 굴러다니는 자동차 로봇 ‘퀸스(Quince)’도 투입 명령을 기다리고 있다. 일본 미래로봇기술연구소가 가동을 준비하고 있는 퀸스는 바퀴가 8개다. 2개의 바퀴가 한 쌍으로 모두 4쌍이다. 장애물을 밟고 올라가며 이동할 수 있다. 카메라를 장착하고 있으며 초속 1.6m로 움직인다. 방사능 위험지역에도 갈 수 있어 연구진은 퀸스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어린이동아 3월 17일자 1면 참조>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권지단
  • 댓글쓰기
  • 로그인
    • 어동1
    • 어동2
    • 어동3
    • 어동4
    • 어솜1
    • 어솜2
    • 어솜3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

NIE 예시 답안
시사원정대
  • 단행본 배너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