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항공우주국(NASA)이 쌍둥이 달 탐사위성 ‘그레일호’가 보내온 달의 앞뒤 양면을 28일 공개했다. 3개월 반 동안 우주를 비행한 그레일 A와 B는 각각 12월 31일과 내년 1월 1일 달의 중력장 연구를 위해 달 궤도에 진입할 예정이다. 달의 중력지도가 완성되면 달 표면 밑이 어떤 물질로 채워져 있는지를 추정할 수 있다. 이 물질에 따라 중력의 크기가 다르기 때문이다. 그레일호는 또 달 뒷면의 지형 정보도 수집한다.
NAS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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