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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Books]성냥팔이 소녀 나눔과 기부 앞장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1-12-28 0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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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냥팔이 소녀 / 초록개구리 펴냄

누더기 소년 알뤼메트는 ‘성냥팔이 소녀’다. 거리에서 성냥을 팔면서 겨우겨우 삶을 이어갔지만 사람들의 반응은 냉담하다. 그리고 어김없이 크리스마스는 돌아왔다. 사람들은 풍요롭고 행복해 보였지만 아무도 알뤼메트를 도와주려고 하지 않았다.
안데르센의 ‘성냥팔이 소녀’처럼 알뤼메트도 불을 피운 채 즐거운 상상을 하며 죽을까. 시계탑이 열두 시를 알리는 순간, 마법이 시작됐다. 번개가 번쩍하고 천둥이 치자 하늘에서 생일 케이크와 칠면조 고깃덩이, 침대, TV 등 소녀에게 필요한 물건이 모두 쏟아져 내렸다.
꿈일까.
소녀는 자신 말고도 가난한 이들에게 이 물건을 나눠주기 시작했다. 엄청난 양의 물건을 끝도 없이 말이다.부자들도 너도나도 이 새로운 물결에 동참하기 시작했다. 글·그림 토미 웅거러. 1만1000원.

 

< 허운주 기자 apple297@donga.com >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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