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터
  •  [I♥Books]원하는 일은 무엇이든 얘기한 ‘설득의 달인’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1-11-02 04:15:16
  • 인쇄프린트
  • 글자 크기 키우기
  • 글자 크기 줄이기
  • 공유하기 공유하기
  • URL복사

세상을 바꾼 상상력 스티브 잡스 / 문이당어린이 펴냄

목표가 뚜렷하다면 설득해야 한다.
스티브 잡스의 별명은 ‘프레젠테이션의 달인’이다. 그는 원하는 일은 무엇이든 설득했다.
“이건 당신에게 아주 중요한 기회요. 평생 설탕물이나 팔면서 살 겁니까? 아니면 나와 함께 세상을 바꾸실 겁니까?”(존 스컬리 펩시 사장을 애플 사장으로 데려오기 위해)
“여러분, 틀 안에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동안 전 오로지 컴퓨터에만 모든 것을 걸었는데 그럴 필요가 없다는 걸 알았습니다. 보십시오. 컴퓨터와 애니메이션을 결합하니 새로운 세상이 만들어지지 않았습니까?”(픽사에서 ‘토이스토리’를 만들어 대성공을 거둔 후)
“휴대전화 MP3 노트북…. 이 많은 걸 다 가지고 다니려면 아주 불편할 겁니다. 이것들을 하나로 합쳐 봅시다. 전 휴대 전화 하나에 이 기능들을 다 넣어 보겠습니다.”(아이폰을 개발하기 직전에 통신사들을 설득할 때)
기술자들은 꼼꼼한 잡스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어려웠다. 그런 그들에게 잡스는 말했다.
“디자인이란 겉모습을 꾸미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디자인은 제품의 작동 방식을 결정해요. 디자인을 잘 만들려면 본질적인 부분까지 파고들어야 합니다.”
그의 목표와 설득은 지금 세상을 바꾼 원천이 됐다. 신현신 지음, 안승희 그림. 9800원.

 

< 허운주 기자 apple297@donga.com >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권지단
  • 댓글쓰기
  • 로그인
    • 어동1
    • 어동2
    • 어동3
    • 어동4
    • 어솜1
    • 어솜2
    • 어솜3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

NIE 예시 답안
시사원정대
  • 단행본 배너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