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석 강아지 봅 / 주니어김영사 펴냄
어느 화요일, 아기 봅이 태어났다. 오동통한 강아지가 태어나자 온 가족 모두 엄청나게 기뻐했다. 할머니도 할아버지도 고모도 고모부도…. 아무튼 모두라고 생각하면 된다. 누나를 포함해서.
하지만 며칠이 지나도 아기 강아지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자 누나 에트나는 폭발해 버리고 만다. 에트나는 뼈다귀를 숨겨 둘 구멍을 함께 파고 배드민턴을 칠 강아지가 필요했던 것.
가족의 사랑이 봅에게만 몰리자 에트나는 봅을 어떻게 괴롭힐까 궁리한다.
< 프란치스카 비어만 글·그림. 9500원. >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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