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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Books]한글창제 둘러싸고 ‘한자옹호 세력’과 펼쳐지는 수수께끼 사건들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1-10-19 04:4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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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 깊은 나무 1, 2 / 밀리언하우스 펴냄

1446년(세종 28년).
경복궁 후원의 우물 속에서 집현전 학사의 시체가 발견된다. 단서는 수수께끼 그림과 죽은 자의 몸에 새겨진 문신, 그리고 수많은 선비들을 죽음으로 몰고 간 저주받은 책뿐이다. 사건의 실마리를 풀기도 전에 두 번째, 세 번째 죽음이 이어진다.
궁궐 수비군인 채윤은 범인의 정체를 밝혀내기 위해 궐 안 곳곳을 헤맨다. 사건을 파헤치는 과정에서 채윤은 연쇄 죽음 뒤에 집현전과 임금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한글은 세종대왕이 창제했다고 역사는 기록하고 있고 우리도 그렇게 믿고 있다. 하지만 한자만이 유일한 글자라고 믿고 있는 세력에 한글의 과학성을 어떻게 설득할 수 있었을까.
성삼문 이순지 최만리 정인지 심종수 등 집현전을 이끈 학자와 백성을 사랑하는 임금이 선택한 길과 그 길을 지키기 위해 진행됐던 많은 사건들이 씨줄과 날줄로 엮여 팽팽하게 전개된다. 이정명 원작, 이규희 글, 김동성 그림.각 권 9500 원

 

< 허운주 기자 apple297@donga.com >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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