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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Books]가을,독서에 푹…지식-지혜 쑤욱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1-09-28 04: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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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ooks]가을,독서에 푹…지식-지혜 쑤욱

가을입니다. 책읽기도 정말 좋고 나들이하기에도 그만입니다.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권영빈)이 영·유아 도서 20권과 유치·초등도서 30권 등 우수도서 50종을 선정했습니다.
이정현 단장은 “하반기에 경기선사박물관과 경기어린이박물관에는 도서실을 만들어 이 책을 읽을 수 있게 하고, 점차 경기지역 미술관과 박물관에 고루 배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동화작가 노경실 선생님은 “책은 사람을 사람답게 해주는 가장 값진 재료이며 빈부귀천 없이 누구나 소유할 수 있는 가장 공평한 양식”이라는 마음으로 선정 작업에 임했다고 밝혔어요. 어떤 책인지 살펴볼까요?

 

●위대한 우리 문화유산 ‘친절한 생활 문화재 학교’ ‘한국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국악의 모든 것’을 보면 우리가 오늘 왜 박물관에 왔는지를 알려준다. 우리 민족의 음악 미술 예술이 왜 남다른지를 알게 하는 책. 앗! 교과연계를 해야지. ‘초등사회백과’를 보면서 공부로도 남길 수 있다.

 

●마음을 한 뼘 키워줘! ‘할아버지는 나의 단짝 친구’는 꼬마 생쥐와 할아버지의 우정이, ‘박지성, 11살의 꿈’에는 평발 소년이 프리미어리거가 되고 싶어 하는 꿈이,‘시끌벅적 동물병원의 하루’에는 동물 사랑의 마음이 가득하다. ‘모양순 할매 쫓아내기’에는 할머니의 손주사랑이 넘쳐난다.

 

●지구와 생명의 소중함 ‘생명을 먹어요’ ‘나의 탄소 발자국은 몇 kg일까’ ‘지구를 지키는 쓰레기 전사’ ‘진화의 비밀’은 지구와 자연이 우리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깨닫게 한다.

 

●배려와 사랑 ‘팔쥐일기’로 재혼가정 고민을, ‘천적과 여행하기’에서는 사촌간의 사랑을, ‘이야기로 이해하는 세계 5대 종교이야기’로 종교문제가 생기는 이유를 배울 수 있다. ‘서울’은 종로 고양이의 눈을 통해 서울을 이해할 수 있고 ‘오래된 집’은 집의 마음으로 세상을 볼 수 있다. ‘먹지 않고는 못 참아’는 다이어트 고민에 빠진 친구들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다.

 

●분단과 전쟁 ‘봉주르뚜르’ ‘꽃할머니’ ‘비무장 지대에 봄이 오면’을 읽으면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문제와 우리나라가 분단 국가임을 새삼 기억하게 된다.

 

●얼쑤! 우리 가락 ‘탈춤’ ‘장승’ ‘귀양 간 코끼리’ ‘궁궐에서 온 초대장’을 읽으면 우리 춤, 우리 문화재, 우리 감성이 무엇인가 가슴으로 느낄 수 있다.

 

●행복해져요 ‘행복한 어린이 농부’는 당장에라도 들판으로 달려가게 유혹한다. ‘명화학교’는 눈의 품격을 높여주고, ‘쉿 도서관의 비밀을 지켜줘’는 콩닥콩닥 나만의 비밀을 갖게 한다.

 

●맛있는 우리말 ‘좋다, 참 좋다’는 시집이다. ‘아드님, 진지 드세요’ 제목을 보라. 왜 아들에게 존댓말을 썼을까.

 

도서 문의:경기문화재단(www.ggcf.or.kr) 031-231-7253

< 허운주 기자 apple297@donga.com >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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