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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Books]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2007년부터 독서프로그램 진행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1-09-07 04:5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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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2007년부터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소외계층 어린이에게 찾아가 함께 책읽기 등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나라 공공도서관은 749곳으로 인구 7만 명당 1개관 수준이다. 미국은 3.2만 명, 영국 1.3만 명, 독일 0.9만 명(2008년), 일본 4만 명(2008년)이다.
저소득층 결손가정ㆍ조손가정 어린이, 특수학교 어린이, 보육원 및 다문화가정 어린이 등 약 1800명을 선정해 6개월간 매주 1회 사서, 독서치료사 등이 책을 읽어주기 위해 어린이들을 방문한다.
어린이들의 반응은 어땠을까.
“재미있는 수업이 많았다.‘무늬가 살아나요’ 수업에서는 하얀 손수건에 여러 가지 나뭇잎을 문질러 무늬를 만들었던 것도 재미있었고, ‘콩, 너는 죽었다’ 수업에는 우리가 직접 시를 지어보고 큰 종이에 적어서 꾸며 보니 더욱 멋져보였다.”(경남 마산시 마산도서관 김○○ 양)
“내가 싫어하는 것은 생각하기와 쓰기였다. 그러나 구연동화를 계속하면서 생각하기와 쓰기가 내 생각에도 조금씩 나이진 것 같다. 덕분에 책도 많이 읽고 생각도 깊어진 것 같은 느낌이 든다.”(경북 상주시 상주도서관 김○○ 군)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성정희 과장은 지속적인 관심만이 어린이를 변화시키고 책과 친구가 되게 만들어준다고 강조했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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