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쌀 생산량이 최근 10년래 가장 적은 418만 t 안팎에 그칠 것이란 예상이 나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는 29일 쌀 생산량이 지난해 429만5000t보다 1.2∼4.0% 줄어든 412만4000∼424만4000t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집중호우 같은 이상기후로 쌀 생산량이 적은 데다 벼 재배 면적이 85만4000ha로 지난해(89만2000ha)보다 4.3% 줄어들었기 때문이라고 관측센터는 설명했다.
< 임선영 기자 sylim@dong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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