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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어린이기자]하천에 진흙공 던져 깨끗하게 정화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1-08-08 03:4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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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낙동강 살리기 행사

‘영산강 낙동강 하천 살리기 현장탐방 및 상호교류’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영산강 낙동강 하천 살리기 현장탐방 및 상호교류’ 행사가 지난달 23, 24일 열려 학생들과 시민들이 참가했다. ‘부산지역 환경기술 개발센터’에서 주최한 행사로 진행됐다.
23일에는 전남 화순군의 숲정이 마을에 가 마을 어르신들의 설명을 듣고 숲길을 돌며 쓰레기를 주웠다. 화순군 ‘물사랑 배움터’에서는 수건에 천연 염색을 하고 진흙공을 만들어 하천에 던졌다. 하천을 정화시키는 활동이라고.
24일에는 영산강 중류에 가서 4대강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 장흥군의 우드랜드로 이동했다. ‘치유의 숲’이라는 곳은 매우 더워 ‘공포, 어둠의 숲’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부산에서 온 한 어린이는 “숲정이 마을에서 여기저기 버려져 있는 쓰레기를 보니 속이 많이 상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어린이는 “쉴 틈을 주지 않아 정말 힘들었지만 치유의 숲에서 편백나무 은행나무 소나무의 좋은 공기를 마시니 기분이 상쾌했다”고 말했다.
광주의 4학년 학생은 “1박2일간 부산 학생과 시민을 만나 같은 활동을 하니 마치 한집에서 사는 가족같이 편했다”고 말했다.

 

< 광주 월봉초교 4학년 김동준 기자 >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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