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 시화호 조력발전소가 3일부터 전력 생산에 돌입했다. 2004년 첫 삽을 뜬 지 7년 만이다. 밀물과 썰물의 수위(水位) 차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조력발전소로는 세계에서 제일 큰 용량이다. 연간 발전 용량은 소양강댐의 1.5배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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