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족 스프린터’ 오스카 피스토리우스(24·남아프리카공화국)가 8월 27일 개막하는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일반 선수와 함께 레이스를 펼치게 됐다. 그는 20일 이탈리아 리냐노에서 열린 육상대회 남자 400m에서 45초07의 기록으로 세계육상선수권 A 기준기록(45초25)을 통과해 대구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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