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의 재정자립도가 7년 전보다 5.3%포인트 낮아지는 등 재정 사정이 나빠지고 있다. 21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올해 예산 기준 지자체의 재정자립도는 평균 51.9%로 작년에 비해 0.3%포인트 떨어졌다. 서울시는 재정자립도가 작년보다 4.8%포인트 올라 90%가 됐지만 25개 자치구 평균은 47.7%에 그쳤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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