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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Books]글쓰기 3요소는 ‘많이 읽고 많이 쓰고 많이 생각하기’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1-06-22 04: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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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클럽 / 거북이북스 펴냄

“글짓기 특별반이라니 재미있을 것 같아. 나 그런 백일장에서 상 받는 게 소원이었어.”
드라마 작가가 꿈인 아리가 말한다.
선생님이 한바다신문사 어린이 백일장을 대비해 ‘작가클럽’을 모집한다며 관심 있는 사람들은 지원해보라고 하자 학교가 술렁인다.
아리와 함께 지원서를 가지고 간 보람이는 라이벌 우석이도 들어왔다는 사실을 알고 심란해진다. 우석이는 전교 회장. 집도 잘 살고, 예의도 바르고, 공부도 잘한다. 무엇 하나 모자람이 없다. 둘은 전교 회장 선거에서 맞붙었지만 결과는 우석의 승리였다.
보람은 이번만은 우석을 이겨보고 싶다.
작가클럽에는 어떤 아이들이 왔을까. 다리에 장애를 가진 4학년 여진이, 밴드를 하는 성운이, 엄마가 필리핀 사람이 필립이….
아이들이 온 목적은 모두 다른다. 성운이는 작사를 하기 위해, 필립이는 번역을 잘하기 위해서다.
“글쓰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많이 읽고, 많이 쓰고, 많이 생각해야 해.”
작가클럽을 맡게 된 문예슬 선생님은 아름답고, 감동적이고, 논리적인 모든 글이 이 세 가지에서 나온다고 강조했다.
작가클럽 아이들이 이 세 가지를 실천하면서 구제적으로 어떤 고민을 하고 글을 어떻게 다듬고 발전시켜 나가는지 과정이 생생하게 드러난다. 고정욱 글, 최신오 그림. 9000원.

 

< 허운주 기자 apple297@donga.com >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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