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3월 기준 1인당 연간 이자부담액은 48만525원으로 지난해 3월 48만6838원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3월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435조1271억 원, 신규취급액 기준 가중평균 대출금리는 연 5.41%였다.
산술적으로 보면 4인 가족이 원금을 제외하고 이자로 나가는 돈만 200만 원에 육박하는 셈이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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