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무임승차로 인한 손실은 2227억 원으로 전체 운송 수입의 17∼18%다. 무임승차 대상은 현재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이다.
서울시는 “운송 원가는 1120원이지만 무임승차 인원을 합한 지하철 평균 운임은 736원”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지하철 기본요금은 2007년 800원→900원으로 올라 4년째 변동이 없었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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