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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Books]엄마 속을 알고 여친 맘을 알면 외로운 남자 아이는 없답니다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1-04-27 04: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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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게 말 걸기/여친에게 말 걸기 - 꿈소담이 펴냄

남자 아이들은 외롭다. 아빠는 주말에나 볼 수 있고, 학교에는 똑똑하고 드센 여학생들이, 집에는 일거수일투족을 챙기는 엄마가 있어 더욱 그렇다.
이들과 사이가 좋을 때는 그래도 괜찮다. 엄마와 여자친구와 갈등이 있을 때 남학생들의 선택은 어때야 할까.

 

●엄마를 제대로 알아야


엄마는 너그러울 때도 있고, 무서울 때도 있다. 하지만 엄마가 뭘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알면 걱정 없다. 엄마를 잘 알면 크게 곤란할 일이 없다는 말이다.
그래도 가끔 엄마에게 “싫어요” 하고 반항하고 싶을 때가 있다. 절대 조심해야 한다. 엄마가 시키는 일을 하지 않고 빠져나가려고 할 때 실패율은 95%다. 그냥 하는 것이 더 낫다는 말이다.
하지만 엄마는 여자. 저항하고 싶을 때 “근데요, 도움이 필요해요” “나중에 하면 안 될까요?” “저 배고파요” 이런 말을 하면 아주 가끔 빠져나오는 데 성공하기도 한다.
아빠는 어떨까. 아빠에게 저항해서 실패할 확률은 45% 정도다. 물론 할머니에게 저항해서 실패할 확률은 1% 미만이고. 상대가 누구인지 정확하게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엄마에게 현명하게 대처하는 ABC.

 

●여친에게 쿨해져라


이거 아니? 초등학교 남학생이 반한 여자친구에게 매달리는 시간은 고작 30일이야. 아무리 좋더라도 한 달이 지나면 깨끗하게 잊는다는 거지. 그렇기 때문에 쿨한 생활 자세는 남학생들에게 필수다.
그래도 마음을 얻기 위해서는 ①너무 뽐내지 말 것 ②바보처럼 굴지 말 것 ③호들갑 떨지 말 것 ④내가 좋아하는 여학생을 좋아하지 않는 친구의 조언을 들을 것 등이다.
무엇보다 여자 친구에게 관심을 끌려면 자기가 가장 잘하는 것을 보여주면 된다. 그 애가 나를 좋아하는지 어떻게 아냐고? 여자 친구가 “안녕”이라고 먼저 인사하는 날. 바로 그날이다. 알렉 그레븐 글. 각 권 8800원.

 

< 허운주 기자 apple297@donga.com >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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