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지난달 30일 발표한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에서 대학 수학에 필요한 기초 개념 및 원리의 이해와 고차원적·종합적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항을 골고루 출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요약하면 언어와 외국어=범교과적 소재, 수리=사고력 중심입니다. 교과서를 깊이 이해하지 않고 달달달 외우는 것은 소용없다는 뜻입니다. 결국 수능을 잘 보려면 초등학교 때부터 깊게 생각하고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는 말이죠.

 

< 허운주 기자 apple297@donga.com >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