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세계사를 서술하는 방식은 크게 2가지가 있다. 시대와 대륙으로 구분해 서술하는 것. 하지만 따로 나눠서 외우고 기억하는 방식은 흥미진진한 세계사와 그것이 오늘에 미치는 영향을 줄어들게 만들었다.
이 시리즈는 핵심적인 사건을 중심에 두고 그것이 일어나게 된 배경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원인과 결과가 곧 역사일 수밖에 없는 것.
주니어김영사 배수원 주간은 “각 나라를 존재하게 한 가장 유명한 사건을 중심으로 그 나라의 역사를 살펴보게 구성했다. 앞으로 나올 ‘메이지 유신’ ‘마오쩌뚱과 중국 공산당’ 등에서 일본과 중국 근현대사를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시리즈는 10권으로 출간됐다. 50편 완간을 목표로 하고 있다.
1. 로마 탄생과 포에니 전쟁 2. 진시황과 중국의 통일 3 아인슈타인과 상대성 원리 4. 칭기즈 칸과 몽골 제국 5. 예수와 기독교의 시작 6.르네상스와 휴머니즘 7. 독일 통일과 소련의 붕괴 8. 미국의 독립전쟁 9. 그리스 철학의 황금시대 10. 카이사르와 로마 제국.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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