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이상기온 영향 물가 껑충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개월 만에 4%대로 뛰어올라 정부의 물가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구제역과 이상 기온의 여파로 농수산물 등 신선식품지수는 30.2%나 급등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30.2%, 전월보다는 2.6% 올랐다. 특히 배추와 파는 1월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51.7%, 108.2%나 폭등했다. 돼지고기 사과 고등어 배 귤 딸기 무 토마토 콩 등도 장바구니 물가 상승을 주도했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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