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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사이언스 ‘제1회 과학일러스트공모전’ 초등부 수상작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0-12-06 06: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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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과학내용 쉽고 재밌게… 창의력 톡톡

동아사이언스 ‘제1회 과학일러스트공모전’ 초등부 수상작

‘일러스트’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어떤 의미나 내용을 시각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사용되는 그림 사진 등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라고 적혀 있다. 그림 사진 등은 한눈에도 메시지를 알 수 있어 많은 사람에게 쉽게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생각하는 미래의 자동차 또는 미래의 에너지’ 등을 어떻게 그림 한 장에 나타낼 수 있을까. 복잡한 과학 내용을 사람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동아사이언스가 ‘과학을 보여주는 창의적인 도전’이란 슬로건으로 7∼10월 진행한 ‘제1회 과학일러스트 공모전’에는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일러스트들이 나왔다. 동아일보가 후원했다. 모두 470여 점 중 27점이 수상작으로 뽑혔다. 시상식은 2011년 1월 13일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 인촌라운지에서 열리고 수상작은 시상식 당일부터 19일까지 1층에서 전시된다. 초등부 수상작 6점을 소개한다.

 

<이지현 기자 edith@donga.com>

 

 

 

최우수상 수상자 김미주(서울 은로초교 4)
과학과 미술에 관심… 캐릭터 그리기 즐겨


김미주 양(서울 은로초교 4)의 관심사는 ‘과학’과 ‘미술’. KAIST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과학에 소질을 보이고 ‘미술’에도 관심이 많다. 동작교육지원청 과학영재교육원과 한 어린이미술관의 창의력 수업을 6세 때부터 오가면서 꿈을 키워왔다.
중간고사 기간이 겹쳤지만 김 양은 중간고사 대신 ‘자신만의 일러스트’를 택했다. ‘친환경 개미 자동차’를 그린 결과는 최우수상.
김 양이 가장 즐겨하는 일은 만화와 게임 캐릭터 그리기다. 단순히 ‘베끼기’가 아니라 ‘나만의 캐릭터’로 재탄생시켜왔다는 김 양은 3일 “좋아하는 일로 상을 받아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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