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터
  •  [I ♥ Books]다빈치 샤갈 고흐 등 자화상에 얽힌 이야기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0-11-10 05:50:28
  • 인쇄프린트
  • 글자 크기 키우기
  • 글자 크기 줄이기
  • 공유하기 공유하기
  • URL복사

안녕하세요? 나는 화가입니다/ 토토북 펴냄

[I ♥ Books]다빈치 샤갈 고흐 등 자화상에 얽힌 이야기

화가는 어떤 얼굴일까. 그림을 잘 그린 그들은 본인의 얼굴은 어떻게 그렸을까.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 ‘자화상’을 통해 짐작할 수 있다. 화가들이 자신의 얼굴을 그릴 때는 눈과 마음을 똑바로 쳐다봐야 한다. 그래서 자화상은 얼굴은 물론 작가의 마음까지 드러낸 그림이다. 이모의 화실로 달려간 서진이와 이모가 떠나는 ‘자화상’에 얽힌 이야기.

 

●레오나르도 다빈치

 

천재화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습은 어디서 찾아볼 수 있을까. ‘모나리자’의 화가로 유명한 그를 만난 서진이는 왜 천재인지 묻는다.
“신께서 세상을 창조하셨듯이 그림 속 세상을 새로 창조해야 한단다… 그래서 수학 과학 천문학을 모두 공부했지.”
다빈치는 게으르면 절대 천재가 될 수 없다고 강조하며 슬쩍 알려준다. 오랫동안 다빈치 자화상으로 알려진 그림을 그린 사람은 ‘보시’고. 화가 라파엘로는 ‘아테네 학당’ 그림에서 다빈치를 철학자 플라톤으로 묘사했단다.

 

●샤갈

 

이모가 여고생 때 좋아했다는 화가 샤갈. 그는 아내를 무척 사랑했다고 한다. 그래서 항상 샤갈의 그림에는 남녀가 자주 함께 등장한다.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나 러시아에서 공부했다. 파리로 돌아왔을 때 유대인 학살이 시작돼 미국에서 평생 망명생활을 했다.
“모든 예술의 시작은 마음이 기억하는 아름다운 풍경과 추억이랍니다. 꿈속 자연 어린이절이 기쁨의 열쇠가 되지요.”
서진은 불행한 시대를 산 샤갈의 그림이 아름다운 이유를 알개 됐다. 서진이가 만난 모네 렘브란트 고흐 등의 자화상 이야기도 펼쳐진다. 정지원 글, 김고은 그림. 1만2000원.

 

<허운주 기자 apple297@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권지단
  • 댓글쓰기
  • 로그인
    • 어동1
    • 어동2
    • 어동3
    • 어동4
    • 어솜1
    • 어솜2
    • 어솜3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

NIE 예시 답안
시사원정대
  • 단행본 배너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