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식량 안보에 ‘빨간불’이 켜졌다.
지난해 식량자급률은 사상 최저인 51.4%. 쌀(98%)을 제외하면 보리(44.3%) 콩(32.5%) 옥수수(4%) 밀(0.9%) 등의 자급률은 형편없는 수준이다. 사료용을 포함한 ‘곡물 자급률’은 1980년 56%였으나 지난해 26.7%로 하락했다. 곡물의 4분의 3을 외국에 의존하는 형편이다.
전문가들은 세계 3대 밀수출국인 러시아의 가뭄, 우크라이나와 카자흐스탄, 캐나다 등의 밀 생산 감소 등에 따른 밀 값 폭등이 ‘식량 파동’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지난해 식량자급률은 사상 최저인 51.4%. 쌀(98%)을 제외하면 보리(44.3%) 콩(32.5%) 옥수수(4%) 밀(0.9%) 등의 자급률은 형편없는 수준이다. 사료용을 포함한 ‘곡물 자급률’은 1980년 56%였으나 지난해 26.7%로 하락했다. 곡물의 4분의 3을 외국에 의존하는 형편이다.
전문가들은 세계 3대 밀수출국인 러시아의 가뭄, 우크라이나와 카자흐스탄, 캐나다 등의 밀 생산 감소 등에 따른 밀 값 폭등이 ‘식량 파동’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