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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 ‘창’vs 사자 ‘방패’ 두산-삼성 오늘 플레이오프 1차전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0-10-07 04: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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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 ‘창’vs 사자 ‘방패’ 두산-삼성 오늘 플레이오프 1차전

‘곰’과 ‘사자’가 만났다.
롯데 자이언츠와의 준플레이오프에서 2패 뒤 3연승을 거두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두산 베어스와 정규시즌 2위 삼성 라이온즈. 7일 오후 6시 대구구장에서 1차전을 갖는다.

 

<b>>○삼성 “2년 전 플레이오프 패배 설욕한다”</b>
‘그 감독에 그 팀’일까. 2년 전 두산에 당한 플레이오프 패배 설욕을 벼르고 있는 삼성의 무기는 ‘방패’다. 스타 투수 출신 선동열 감독의 지도 아래 팀 방어율 2위(3.94)로 시즌을 마쳤다.
투수 장원삼(13승) 차우찬(10승) 정현욱(9승)을 앞세우고 배영수와 팀 레딩 등이 지원하는 삼성은 막강 불펜으로 두산의 방망이를 무력화한다는 전략이다.
정규시즌에서 삼성이 5회까지 상대팀을 앞섰을 경우의 성적은 58승 2패. 정규시즌에서 두산과의 상대전적은 10승 9패로 팽팽하다.

 

<b>○두산 “3연승 기세 몰아 한국시리즈 간다”</b>
팀 타율 2위(0.281)로 정규시즌을 마친 두산의 무기는 ‘창’이다. 준플레이오프 5경기로 체력 소모가 심하지만 2연패 뒤의 3연승으로 팀의 사기는 올라 있다.
두산의 믿는 구석은 김현수-최준석-김동주의 클린업 트리오. 준플레이오프에서는 부진했던 ‘타격천재’ 김현수가 얼마나 쳐주느냐가 관건이다. 준플레이오프에서 0.500의 타율을 기록한 1번 타자 이종욱과 0.667로 맹활약한 용덕한도 한 방을 노리고 있다.
플레이오프는 5전 3선승제. 1, 2차전은 정규시즌 2위인 삼성의 홈인 대구구장에서 3, 4차전은 두산의 홈인 잠실구장에서 열린다.

 

< 이성모 기자 msm@donga.com >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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