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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Books]책 속으로 ‘명화 미술관’ 나들이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0-10-06 05: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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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랜드 첫 명화 그림책 1∼8/ 시공주니어 펴냄

 

신들린 칼춤… 달리는 말 … 빵이 가득… 앗! 사람 얼굴이 없네

 

명화 고전 역사…. 항상 진지해야 하는 항목은 아니다. 기본적으로 모든 문화 예술활동은 인간에게 기쁨을 주기 위함이었다. 사람, 동물, 얼굴, 음식, 놀이, 풍경, 옛 그림, 신기한 그림 등으로 분류해 명화를 감상해 보자.

 

<허운주 기자 apple297@donga.com>

 

 

놀이: ‘음악(마르크 샤갈)’. 신나는 축제에 등장한 바이올리니스트의 얼굴은 초록색이다. 발밑에는 지붕이 있고 머리 위에는 사람이 날아다닌다.

 

 

 

 

 

 

 

 

 

 

 

 

 

 

 

 

 

 

 

 

 

 

 

 

 

 

 

 

 

 

 

 

 

 

 

 

 

 

 

옛 그림: ‘쌍검대무- 칼춤 구경(신윤복)’. 김홍도와 함께 조선 후기대표 화가의 그림. 장단에 맞춰 칼춤을 추는 무녀의 치맛자락이 예사롭지 않다.

 

 

 

 

 

 

 

 

 

 

 

 

 

 

 

 

 

 

 

 

 

 

 

 

 

 

 

 

 

 

신기한 그림: ‘다마스쿠스로 가는 길(르네 마그리트)’. 이 남자는 옷을 입은 걸까요? 벗은 걸까요? 이처럼 낯설고 이상해서 다소 무섭게 느껴지는 그림을 ‘초현실주의 그림’이라고 부른다.

 

 

 

 

 

 

 

 

 

 

 

 

 

 

 

 

 

 

 

 

 

 

 

 

 

 

 

 

 

 

사람: ‘할아버지의 무릎 위(에드워드 데이비스)’. 흐뭇한 표정의 할아버지와 사랑이 넘치는 손녀. 인물화는 사람의 정을 묘사하기에 적당한 그림이다.

 

 

 

 

 

 

 

 

 

 

 

 

 

 

 

 

 

 

 

 

 

 

 

 

 

 

 

 

 

 

음식: ‘빵 먹는 아이(마리아 블랑샤르)’. 빵과 쿠키가 가득 차려진 식탁에서 아이가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는 모습. 고깔모자가 있는 것으로 봐 생일 같기도 하다

 
 
 
 
 
 
 
 
 
 
 
 
 
 
 
 
 
 
 
 
 
 
 
 
 
 
 
 
 
 
 
 
 
 
풍경: ‘항공술의 개척자(해럴드 하비)’. 아이들은 연을 어떻게 날릴 것인가 고민하는 듯하다. 앞쪽에선 이미 성공한 친구도 있다. 의논하는 표정이 진지하다.
 
 
 
 
 
 
 
 
 
 
 
 
 
 
 
 
 
 
 
 
 
 
 
 
 
 
 
 
 
 
 
동물: ‘달리는 말(에드바르 뭉크)’. 그림의 주인공은 말이다. 구경하는 사람은 있어도 눈에 띄지 않고 특징도 없다. 말의 힘차게 내뻗은 앞다리가 그림을 뚫고 나올 듯하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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