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센 과학자/ 뜨인돌어린이 펴냄
뉴턴 아인슈타인 다윈 에디슨….
세계 역사를 빛낸 최고 과학자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태어날 때부터 뛰어난 재능을 가진 천재였을까?
이 책은 “그들의 공통점은 천재라는 것이 아니라 ‘힘’이 셌던 것”이라고 주장한다. 아령을 들어올리고 공을 멀리 차는 ‘육체의 힘’이 아니라 끈질기게 생각하고 관찰하는 ‘노력의 힘’이다.
본문에는 9명의 과학자가 등장한다. 과학을 좋아하는 어린이들이 이들을 찾아가 궁금한 것과 위대한 발견의 순간들에 대해 물어본다.
뉴턴은 뭐든지 다르게 생각하는 습관을 갖고 있었다. 그는 심지어 자기가 썼던 책도 의심해보고 끊임없이 다시 검증했다. 그의 무기는 끈질긴 의심의 힘이었다.
진화론을 정립한 다윈의 힘은 기록하는 습관이었다. 그는 기록하지 않는 건 남아 있지 않으며 주변의 특이한 모든 것을 기록할 때 관찰하는 힘이 길러진다고 믿었다.
물리학자 이휘소 박사에겐 ‘팬티가 썩은 사람’이라는 별명이 있었다. 한번 문제를 풀기 시작하면 풀릴 때까지 책상 앞에 앉아 꼼짝도 않고 연구했기 때문이다.
나비박사 석주명, 세종 시절 과학문화를 꽃 피운 장영실 등 한국 과학자들의 이야기도 펼쳐진다. 글 임숙영, 그림 정승희. 9800원.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세계 역사를 빛낸 최고 과학자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태어날 때부터 뛰어난 재능을 가진 천재였을까?
이 책은 “그들의 공통점은 천재라는 것이 아니라 ‘힘’이 셌던 것”이라고 주장한다. 아령을 들어올리고 공을 멀리 차는 ‘육체의 힘’이 아니라 끈질기게 생각하고 관찰하는 ‘노력의 힘’이다.
본문에는 9명의 과학자가 등장한다. 과학을 좋아하는 어린이들이 이들을 찾아가 궁금한 것과 위대한 발견의 순간들에 대해 물어본다.
뉴턴은 뭐든지 다르게 생각하는 습관을 갖고 있었다. 그는 심지어 자기가 썼던 책도 의심해보고 끊임없이 다시 검증했다. 그의 무기는 끈질긴 의심의 힘이었다.
진화론을 정립한 다윈의 힘은 기록하는 습관이었다. 그는 기록하지 않는 건 남아 있지 않으며 주변의 특이한 모든 것을 기록할 때 관찰하는 힘이 길러진다고 믿었다.
물리학자 이휘소 박사에겐 ‘팬티가 썩은 사람’이라는 별명이 있었다. 한번 문제를 풀기 시작하면 풀릴 때까지 책상 앞에 앉아 꼼짝도 않고 연구했기 때문이다.
나비박사 석주명, 세종 시절 과학문화를 꽃 피운 장영실 등 한국 과학자들의 이야기도 펼쳐진다. 글 임숙영, 그림 정승희.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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