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우리 정부와 외교 마찰을 빚고 있는 리비아에서 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를 5116억 원에 수주했다.
이 공사는 11월 시작돼 2013년 5월 끝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리비아는 정치와 경제가 분리돼 외교마찰에도 기업들의 경제교류는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 않고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리비아는 6월 현지에 주재하는 한국 외교관을 스파이 혐의를 적용해 추방했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