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의 의료비 지출 증가세가 갈수록 가팔라지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2008년 국민의료비 지출액이 66조7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7.9%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또 국내총생산(GDP)에서 국민의료비 지출액이 차지하는 비중은 6.5%로 전년보다 0.2%포인트 늘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나라의 9%보다는 낮지만 최근 5년간 1.1%포인트나 늘어났다.
<임선영 기자 syl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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