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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리기 시작해야 수업 재미… ‘듣기 훈련’에 특별히 공들여야


 

2주간 미국 대학에서 집중 교육을 받고 왔습니다. 엄청 고생했습니다. 영문과 교수라고 다 들리지는 않으니까요. 집중하면 들리지만 잠깐 졸거나 다른 생각을 하면 바로 따라가기가 힘들었습니다. 또 생소한 용어가 나오면 그 용어가 제대로 파악되지 않아 한동안 헤매기도 했습니다.
고도의 집중력을 요구하는 수업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종일 영어로 들으면서 영어 잘하기가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다시 한 번 절감했습니다.
외국인을 고려하지 않은 채 일상적 속도로 말하는 미국 교수들의 강의를 들으며 우리나라에서 얼마만큼의 영어 교육을 받아야만 이 모든 강의를 다 들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외고 영어과에 다니는 딸도 하루에 적어도 영어를 한두 시간씩 배우지만 실제로 미국에 왔을 때 이 아이가 과연 얼마나 알아들을 수 있는지 의문이 생깁니다. 자신할 수는 없지만 처음에는 50% 이하일 것입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한국의 영어 교육, 특히 듣기 교육은 전혀 도움이 안 된다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저와 같이 공부를 하시는 목사님들 중에 58세 목사님이 한 분 있습니다. 1년 반 전 이 과정을 처음 시작할 때 이 목사님은 영어가 전혀 들리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들리지 않으니 수업도 흥미가 떨어지고 재미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1년 반이 지나자 이번 수업에서는 거의 다 들리신다고 했습니다. 들리기 시작하니 수업이 정말로 재미있다고 말씀하시더군요.
목사님은 그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10시간씩 영어 공부를 하셨다고 합니다. 운동할 때도 귀에는 항상 이어폰을 꽂아두었다고 하더군요. 말하기 역시 유창하지는 않지만 하고 싶은 말은 천천히 모두 할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이 1년 반 만에 이뤄진 것이죠.
목사님의 영어능력 향상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그동안 했던 영어공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한국의 대학에서 영문학 박사학위를 받았지만 처음 미국에 갔을 때는 완전 충격이었습니다. 나름대로 영어를 잘한다고 생각했지만 미국인을 많이 접하지 못해서인지 영어를 알아듣기가 힘들었습니다. 초반의 5분 정도는 기본 회화이기 때문에 잘했지만, 기본 회화이기 때문에 다음 말을 잇기가 힘들었습니다.
제가 영어를 잘한다고 생각한 미국인이 말의 속도를 원래대로 하면 내용 파악조차 힘들었습니다.
영어 능력의 한계를 느끼고 한국에 돌아와 미친 듯이 실용 영어를 공부했습니다. 2003년 컬럼비아대에서 TESOL 과정을 이수할 때는 듣거나 말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지금도 저는 영어감각을 잃지 않으려고 운전할 때도 항상 영어를 듣습니다.
어떻게 하면 ‘영어를 잘하느냐’는 제가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입니다. 왕도는 없습니다. 목사님처럼 시간을 많이 투자하는 수밖에 없는 것이죠.
딸은 중3 때 매일 6시간씩 영어 공부를 했습니다. 듣기 3시간, 나머지는 어휘를 외우고 독해를 했지요. 지금은 프랑스어 중국어 공부 때문에 그만큼 시간을 투자하지는 못합니다. 지금 고2인 딸의 인증시험 결과를 보면 제 주장이 크게 틀리지 않습니다.
고등학교에 입학하자마자 본 TEPS 점수가 최고 점수입니다. 1, 2학년 동안 TEPS 시험을 모두 6번 정도 봤지만 딱 한 번을 제외하고는 입학 당시 점수가 가장 높습니다. 가장 큰 차이는 바로 듣기 점수입니다. 결국 시간싸움인 것입니다.
아이가 영어를 잘하기 바라시는 부모님은 반드시 기억하십시오. 초등학교 때 영어 공부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십시오.


 

<이현주 ‘1% 더 실천하는 엄마가 영어영재 만든다’저자·감신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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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9 05:17:5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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