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소득이 겉보기에는 2만 달러지만 실질적으로 쓸 수 있는 수준인 구매력지수(PPP) 기준으로는 3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12일 국제통화기금(IMF) 자료에서 나타났다. 이는 겉으로 나타난 소득보다 1.5배 정도 더 잘산다는 의미다.
반면에 노르웨이 스위스 덴마크 등은 실질소득이 명목소득보다 40∼36%나 낮아 겉보기와 달리 삶의 질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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