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기에도 부모님은 자녀의 교육을 위해서라면 돈을 아끼지 않았다.
10일 한국은행 국민소득 통계에서 가계 교육비 지출액은 2008년 4분기부터 작년 3분기까지 1년간 40조5248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같은 기간을 기준으로 명목 교육비 지출액이 40조 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가계 전체 소비지출액에서 교육비가 차지한 비중은 7.4%로 1년 전과 같았다.
<이지현 기자 edit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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