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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러닝 현장탐방]‘기적의 우뇌 계발…’ 만든 게임동아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0-01-10 2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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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력 직감력 패턴인식력 UP “두뇌훈련 좀 해볼까”

[G-러닝 현장탐방]‘기적의 우뇌 계발…’ 만든 게임동아

일본 ‘기적의 우뇌키즈’ 한국화
종이접기 과정 보여주고
“어떤 모양 나올까?”

 

“너는 누굴 닮아 왜 이리 머리가 나쁘니? 나를 닮았는지 아빠를 닮았는지∼. 매일매일 게임을 규칙적으로 안 하니 머리가 더 나빠질 수밖에 없지. 빨리 방에 들어가서 게임하거라∼.”
“뭔가 이상하시죠? 머리가 좋아지려면 게임을 해야 한다니 당연히 이상하실 수밖에 없죠. 하지만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요. 자∼ 게임으로 ‘두뇌 업그레이드’ 한번 하실래요?”
게임동아가 출시한 두뇌 계발 PC게임 ‘기적의 우뇌 계발 프로그램’은 일본의 우뇌교육 전문가인 간바야시 시게루 씨가 만든 ‘기적의 우뇌키즈’를 ‘한국형’으로 계량한 게임이다. 초 중 상급으로 된 ‘기적의 우뇌키즈’ 3권과 음악적 감성을 키울 수 있는 ‘기적의 절대음감’ 패키지로 구성됐다.
이 게임은 우뇌가 관장하는 기억력 순간시력 패턴인식력 직감력 이미지력 등을 키울 수 있다. 1초 정도의 짧은 시간에 네모 칸 안에 동물을 보여주고 동물 위치를 맞히거나, 종이접기의 전체 과정을 보여주고 어떤 도형이 나올 것인지 맞히는 형식이다. 그림의 일부분을 보고 전체를 예상하는 ‘패턴 인식력’도 키울 수 있다.
실력이 늘면 0.5초도 채 안 되는 짧은 시간에 더 많은 동물과 숫자가 등장하고 게임 실력에 따라 점수가 매겨져 엄마는 아이의 ‘두뇌수준’을 한눈에 알 수 있다. 맞춤형 두뇌 트레이닝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게임을 감수한 이시형 박사는 “이 소프트웨어는 천재들이 공부하는 방법을 그대로 담고 있다”며 “21세기는 우뇌가 발달한 사람이 성공하는 시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태형 양(경기 화성시 석우초교 3)은 “예전에는 해야 할 일을 자주 잊어버리고 했는데 이 게임을 하고서는 ‘깜빡’ 하는 일이 없어졌고 성적도 좋아졌다”고 말했다.
이조은 양(경기 광명시 광명남초교 2)은 “산만하다는 이야기를 자주 들었는데 요즘은 집중력이 좋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고 자랑했다.
게임동아의 권아영 씨는 “이 게임은 일본에서 2003년 출시되어 50만 권 이상 판매된 대작 게임이다”고 말했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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