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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강 영어공부법]국제중 준비, 듣고 받아쓰기 되풀이 그리고 암기를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09-10-12 14: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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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영어공부법]국제중 준비, 듣고 받아쓰기 되풀이 그리고 암기를

짧은 문장 ‘오답노트’ 꼭 만들고 틀린 곳은 외워야
긴 문장은 문단별로 요약 훈련 뒤 중요한 곳은 쓰게

자녀를 국제중학교에 진학시키려고 한다면 토셀(TOSEL)이나 토플(TOEFL) 시험을 봐야 합니다.
현재 말하기가 들어있는 TOEFL의 경우 높은 점수를 얻기 쉽지 않습니다. 점수의 면에 있어서는 TOSEL이 다소 유리합니다.
청심국제중학교는 주니어 토셀 점수도 인정해줍니다. TOEFL이나 TOSEL을 준비하는 초등학생은 듣기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 시험을 앞두고는 하루에 3시간 이상씩 듣기에 투자해야 합니다.
TOSEL, TOEFL의 짧은 문장 듣기의 경우 대부분 문제를 잘 들어야 합니다. 짧은 문장 문제를 연습하기에는 모든 문장을 다 받아쓰기(dictation)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중에서 파는 예상 시험 문제집을 선택해 모든 문장을 다 듣고 받아쓰기를 해보세요. 처음에는 일상적인 속도로 문장을 다 채울 수 있을 때까지 반복적으로 듣도록 하십시오. 일상 속도로 듣고 적기가 잘 되면 그 다음에는 속도를 1배 반으로 늘리십시오. 이런 연습을 반복적으로 하면 듣기 능력이 매우 향상됩니다.
TOSEL이나 TOEFL 시험을 잘 보는 방법은 반복밖에 없습니다. 특히 짧은 문장의 경우 오답노트를 꼭 만들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You should have been there’ 같은 문장을 들려주며 실제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를 묻습니다. 이 문장을 들으면 have 동사의 소리는 거의 들리지 않고 /v/ 발음만 들립니다. 실제 내용은 ‘You were not there’로 ‘should have 과거분사’는 과거에 실제로 일어나지 않았던 일을 유감으로 생각할 때로 쓰는 관용적인 문장입니다.
이와 같은 패턴을 연습하기 위해서는 받아쓰기를 해보고 틀렸을 경우에는 이 문장을 반복적으로 들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틀린 문장은 외워버리는 것이 최선입니다.
우울하지만 결국 공부에 왕도는 없는 법이죠. 특히 어학은 듣고 암기하는 능력이 실력을 좌우하니까요.
긴 문장은 반복해서 노트에 써 봐야 합니다. 가능하면 자신만의 간단한 기호를 만드는 것도 좋습니다.
다음의 예는 복잡한 통계적 기호를 간단하게 표시하는 방법입니다.


긴 문장의 경우 문단별로 요약하는 훈련을 시키십시오. 문단별로 듣고는 중요 문장을 쓰게 하는 것에서 시작하여 그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는 연습을 시키십시오. 이는 TOEFL 긴문장 듣기 실력을 높이는 좋은 방법입니다.


<이현주 ‘난생 처음 쓰는 영어일기’ 저자 감신대 교수>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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