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26일 새로운 우라늄 농축시설을 곧 가동할 것이라며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사찰 일정도 조율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 핵시설은 수도 테헤란에서 100km 떨어진 지점에 있다. 농축 우라늄은 원자력 발전 연료지만 핵무기 원료도 된다.
미국 등 서방 국가들은 이란의 핵 개발 프로그램이 핵무기 제조에 이용될 수 있다며 우라늄 농축작업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새 핵시설은 수도 테헤란에서 100km 떨어진 지점에 있다. 농축 우라늄은 원자력 발전 연료지만 핵무기 원료도 된다.
미국 등 서방 국가들은 이란의 핵 개발 프로그램이 핵무기 제조에 이용될 수 있다며 우라늄 농축작업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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