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인구당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고의 75.2%는 주택가 등 폭 13m 미만 도로에서 발생했다. 한상진 교통연구원 녹색성장연구센터장은 “주택가 생활도로의 대부분이 차량만을 위한 공간으로 인식되고 통행우선권이 사람보다 차에 주어져 보행환경이 열악하다”고 지적했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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