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2만 달러를 돌파했던 우리나라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올해 1만6000달러대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가장 큰 원인은 환율이다. 2007년에는 1달러에 929원이었지만 올 3월에는 1달러에 1590원까지 치솟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환율이 1달러에 1100원 이내로 유지돼야 GDP가 2만 달러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본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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