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캐릭터의 화려한 액션으로 인기 있는 넥슨의 액션 롤플레잉 게임 엘소드가 ‘시즌 2: 더 퀸 오브 나소드’로 돌아왔다.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한 이번 업데이트에는 최상위 나소드인 새 캐릭터 이브가 추가됐다. 나소드 기어 무기를 쓰는 이브는 나소드 몬스터를 소환하는 기술과 투명화 기술 등 기존 캐릭터에 없는 재주가 많다. 근접 공격용 캐릭터 엘소드와 레이븐에게 강한 것도 특징이다.
새 지역인 ‘페이타’도 추가됐고 봉헌 신전 입구와 나선 회랑도 새롭게 등장한다. 각 장소에는 큰 검을 휘두르며 공격하는 마족 기사 ‘듀라한 나이트’와 거구 골렘 ‘폭군 티치’가 보스로 나온다.
기존 요소를 다듬어 편한 게임 환경을 만든 것도 특징이다. 마을과 광장의 기능을 합쳐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게 했다. 또 퀘스트를 제공하는 신규 NPC가 추가됐고 게임 인터페이스도 편리하게 바뀌었다.

<김한준 게임동아 기자>endoflife81@gamedonga.co.kr
스토리 ★★★☆☆ 그래픽 ★★★★☆
사운드 ★★★☆☆ 독창성 ★★★☆☆
몰입도 ★★★★★ 종합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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