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캐릭터와 배경화면을 게이머가 직접 그릴 수 있는 ‘그려라 터치 내가 만드는 세상’과 어린이의 친구 ‘스폰지밥’이 만났다. ‘그려라 터치 스폰지밥 스퀘어팬츠 에디션’은 ‘그려라 터치 내가 만드는 세상’을 기반으로 ‘스폰지밥’ 캐릭터가 활약하는 게임이다.
이 게임은 ‘스폰지밥’과 ‘뚱이’의 장난에서 시작된다. 마법 연필로 생명력을 심어준 초상화가 사악한 마음을 지닌 ‘그림밥’으로 돌변한 것. 게이머는 영웅을 만들어 ‘그림밥’이 점령한 비키니시티와 ‘스폰지밥’ 친구를 구해야 한다.
‘그려라 터치’ 게임과 비슷해 게임 캐릭터와 다양한 게임 배경을 직접 그릴 수 있으며 게이머를 위한 집을 만드는 등 게이머 취향에 따라 비키니시티를 꾸밀 수 있다.
닌텐도DS의 무선 통신 기능을 이용해 다른 친구와 동시에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그려라 터치 스폰지밥 스퀘어팬츠 에디션’의 가격은 3만9000원이다.
<김남규 게임동아 기자>rain@gamedonga.co.kr
스토리 ★★★★☆그래픽 ★★★★☆
사운드 ★★★☆☆독창성 ★★★★★
몰입도 ★★★★☆종합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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