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문화재연구소는 16일 러시아 연해주 중북부 지역 우수리 강 근처에서 왕성(王城)급에 해당하는 발해시대의 대규모 성터를 발굴했다고 밝혔다. 규모는 북벽 405m, 동벽 650m, 남벽 250m, 서벽 340m로 성벽 총길이 1645m이고 전체 면적 16만 m²이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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