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게임 ‘스타크래프트’가 보드게임으로 나왔다. 보드게임은 ‘부루마블’이나 ‘모노폴리’처럼 규칙을 익혀 즐기는 게임을 말한다.
스타크래프트 보드게임은 원작에 나오는 마린, 저글링, 질럿, 테란, 프로토스, 저그 종족 등 180여 종의 유닛이 게임에 쓰이는 인형으로 만들어졌다. 크기는 조금 작지만 스타크래프트의 다양한 유닛을 직접 만지는 것은 이 게임만의 즐거움이다.
게임은 2∼6명이 즐길 수 있다. 게임은 우주 전쟁을 펼치거나 우주의 자원을 모아 새로운 유닛을 만들고 외교로 친구들과 동맹을 맺고 협력하면서 진행된다. 원작 게임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유닛을 모아 다른 종족보다 먼저 목적을 달성하거나 다른 종족을 전멸시키면 승리한다.
모든 내용이 한글로 돼 있고 안내서도 있어 누구나 10분 정도면 게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김동현 기자>game@gamedonga.co.kr
스토리 ★★★★☆ 그래픽 ★★★☆☆
사운드 ☆☆☆☆☆ 독창성 ★★★★★
몰입도 ★★★★☆ 종합평가 ★★★☆☆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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