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약세로 일본관광객 줄어
대(對)일본 서비스수지 적자가 급증하고 있다. 1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대일 서비스수지 적자액은 28억1970만 달러로 2005년 7억3060만 달러의 3.9배가 됐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원화에 대한 엔화 환율이 약세를 보이면서 일본을 찾은 우리 관광객은 크게 늘어난 반면 한국을 방문한 일본 관광객은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박인권 기자>p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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