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 후보의 지지도가 조사기관에 따라 달라 예측하기 힘든 양상을 보이고 있다.
유에스에이투데이의 최근 조사에서는 민주당의 버락 오바마 후보가 49%로 공화당 존 매케인 후보를 5%포인트 앞섰다.
같은 기간 마스무센 조사에서는 두 후보 모두 46%로 팽팽했다.
미국 공영방송 NPR와 뉴스아워에서 예측한 ‘2008년 미국 대선 민주·공화 판세’에서는 공화당을 지지하는 주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픽 참조).
한편 금융 중심인 월가의 정치후원금은 오바마 후보 쪽으로 쏠리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허운주 기자>apple29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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