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도시근로자가구 중 소득 상위 10% 가구의 연간 소득이 사상 처음 1억 원을 넘어섰다.
31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도시근로자가구 중 소득 상위 10%에 해당하는 10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888만3000원으로 연간으로 환산하면 1억659만6000원이 된다.
도시근로자가구는 가구주가 임금근로자로 도시에 사는 2인 이상 가구를 말하고 가구소득에는 비중이 가장 큰 근로소득과 사업·부업소득, 재산소득, 이전소득, 비경상소득 등이 모두 포함된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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