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4일 한국군 박형진 중령이 동승한 유엔 네팔임무단(UNMIN) 헬기(MI-8) 추락사고(3일) 현지에 사고조사반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박 중령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될 경우 우리 군의 유엔평화유지활동(PKO) 요원으로서는 일곱 번째 희생자가 된다. PKO로 파병된 우리 군은 1995년 그루지야에서 1명, 2003년 동티모르에서 5명 등 모두 6명이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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