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소보(알바니아계 90%) 독립에 영향을 받아 마케도니아 알바니아계도 분리 독립할 가능성이 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마케도니아가 제2의 코소보가 될까. 마케도니아는 인구의 20%가 알바니아계이며 2001년 알바니아계 반군과 내전을 치른 뒤 평화협정을 맺은 상태다.
그렇지만 다수인 마케도니아인과 알바니아계의 갈등이 해소된 것은 아니다. 마케도니아에는 이들 외에 세르비아계, 터키계, 집시, 흑인, 보스니아인이 살고 있다.
<임선영 기자>syl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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