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나 로카 주유엔 미국 군축대사는 15일 제네바 군축회의에 참석해 고장 난 미 첩보위성에 대한 미사일 요격 계획을 밝혔다. 외기권 관련 조약 등에는 위성 등 우주 물체로 인한 피해 보상의 경우 그 소유국이 모든 책임을 지도록 되어 있다. 요격이 실패하면 위성은 다음 달 6일 지구 대기권에 진입한다. 러시아 국방부는 16일 “위성공격용 무기 실험”이라고 비난했다.
<배수강 기자>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