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혁명수비대 선박 5척이 6일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미국 해군 전함에 접근해 폭파하겠다고 위협한 것으로 확인돼 양국 간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 국무부는 “우리와 우방들을 해치려는 이란의 행동에 대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국이 테러단체로 규정한 이란 혁명수비대는 지난해 3월 영해 침범을 이유로 영국 해군 선원 15명을 억류한 적이 있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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